[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이볼루션은 지난 15일 서울콘래드호텔에서 ‘제1회 전기차에 진심인 사람들 어워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 (사진=㈜이볼루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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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개최한 ‘전기차에 진심인 사람들 어워드(이하 전.진.사. 어워드)’는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이끌어 나가는데 기여하는 이들에 대한 응원과 지지를 통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전기차 사용문화를 조성해 나가고자, 전기차 인식 개선 등 전기차 관련 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매월 선정할 계획이다.
전기차 100만 시대를 앞두고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숨은 주역들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림으로써 더 많은 사람이 전기차 시대를 환영하고,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다.
향후에는 전기차와 관련된 다양한 산업군의 주역들이 모인 ‘전기차에 진심인 사람들’ 커뮤니티를 조성하여 적극적인 교류와 빠른 소통으로 전기차 산업 발전의 가속화는 물론, 올바른 전기차 사용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이번 제1회 전.진.사. 어워드의 수상자는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KEVUA)’가 선정되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만 원이 전달되었다. 사단법인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KEVUA)는 2016년 7월 결성되어 전기차 민간 보급 확대와 건전한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김성태 회장은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를 ‘전기차에 진심인 사람들’의 첫 수상자로 선정해 주셔서 너무 영광스럽다”며 “이번 어워드를 시작으로 전기차 보급과 충전인프라 개선에 헌신하고 있는 많은 분이 조명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