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신한은행이 hy(한국야쿠르트)와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신한 플랫폼 적금(야쿠르트)’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 플랫폼 적금(야쿠르트)’은 6개월제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저축한도는 1000원 이상 30만원 이하이며 기본금리는 연 2.0%, 우대금리는 연 9.0%포인트를 적용해 최고금리는 연 11.0%이다.
가입기간은 지난 1일 부터 다음달 14일 까지 이며 선착순 5만좌 한도로 판매하고 영업점, 인터넷뱅킹, 신한 쏠(SOL)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우대금리는 △이 적금 가입 직전 3개월 이내 적금 미 보유 고객 연 1.0%포인트 △적금 만기 5영업일 전까지 hy(한국야쿠르트) 온라인 쇼핑몰 ‘프레딧’에서 20만원 이상 결제 시 연 8.0%포인트(단, 이 적금 가입 직전 3개월 이내 프레딧 결제 이력 없는 고객)를 제공한다.
또한 ‘신한 플랫폼 적금(야쿠르트)’ 출시를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해당 적금에 가입한 고객 대상 중 추첨을 통해 1만명에게 ‘프레딧’에서 유제품, 신선식품 등 다양한 상품 구입 시 사용 가능한 5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과 온라인쇼핑 플랫폼 간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적금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에 발맞춰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은행’을 만들기 위해 이종 업종간 제휴를 통해 다양한 플랫폼 적금 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신한은행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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