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브로드밴드 지역채널 한빛방송(광명·시흥·안산)은 지역 골목상권에서 식자재를 구입해 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청소년·노동자·방역 관계자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따뜻한 밥 한 끼`를 6월말 선보인다. 서울방송(강북·강서·광진·노원·도봉·동대문·서대문·성동·종로·중구)도 시청자 사연을 소개하고 소상공인 물품을 전달하는 `힘내라 서울`을, 기남방송(안성·용인·이천·평택)은 전통시장을 집중 부각시키는 `온마켓`(OnMarket)을 7월초 편성한다.
중부방송(세종·아산·천안)의 `시장 한 끼`는 재료구입과 요리를 함께 체험하며 전통시장의 효용가치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구방송(남구·서구·중구·달서구)은 경기 침체로 힘겨운 중소기업과 청년층을 위해 MC가 하루동안 기업 업무를 체험하고 소회를 듣는 `나는 신입이다`를 통해 일자리 창출을 강조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앞으로도 서울·부산·인천·대구·세종·경기·충남·전북 등 전국 23개 권역에서 지역경제를 돕고 사회적 가치를 강조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내놓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