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할 때 온·오프' 보험 시대 열린다…캐롯손보 트랜스포밍형 보험 선봬

골프, 자전거 등 레저활동 별 당일 보험 선택할 수 있어
'켜고 끄는' 스위치 개념 보험으로 다양한 보험 상품 가입 효과
  • 등록 2020-04-29 오전 9:06:25

    수정 2020-04-29 오전 9:12:34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캐롯손해보험이 필요할 때만 켜는 스위치 개념의 ‘스마트ON 레저상해보험’을 출시했다. 이 보험상품은 레저 활동 시 종목에 따라 필요한 보험상품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예컨대 골프 활동 시 ‘골프’라는 보험 항목의 스위치를 켜면 해당 종목의 당일 보험 상품에 가입하고 사고 시 보상도 받을 수 있다.

29일 캐롯손보는 골프, 등산, 낚시, 자전거, 수영 등 원하는 레저 활동 20여개 종목중 필요할 때 고를 수 있는 ‘스마트ON 레저상해보험’을 선보였다. 오늘 골프를 가고, 내일은 등산, 모레는 자전거를 탄다면 그때그때 해당 보험의 스위치를 올리면 된다. 다른 보험의 스위치는 자동으로 내려간다.

종목별로 보험료는 차등화돼 있다. 하루 기준 골프는 2990원, 등산은 1062원, 낚시는 984원이다. 레저 활동에 따라 각기 다른 보험료가 산출되고 필요할 때만 하루 단위로 가입할 수 있어 보험료를 크게 낮출 수 있다.

캐롯손보는 레저활동 중 생긴 상해 사망과 후유 장해 시에는 최대 1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골절로 진단되면 진단금 10만원을 지급한다.

골프 특약도 있다. 골프 선택 시 ‘홀인원 축하금 100만원’과 골프배상책임담보 1000만원을 기본 제공한다. 직접 운전을 하며 레저활동을 떠나면 하루 400원대 보험료로 원데이 운전자보험도 추가할 수 있다. 별도 운전자보험을 가입하지 않아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지금까지 일반적인 레저 관련 보험은 종목별 위험률이 다름에도 어떤 활동을 하든 고객은 동일한 보험료를 지불해야 했다”면서 “또한 골프 보험, 자전거 보험 등 종목별 보험의 경우 다양한 레저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가입하기에는 제한된 종목으로 인한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트ON 레저상해보험은 필요할 때만 필요한 종목별 위험도에 따른 보험료만 지불함으로서 가장 즉각적이고 합리적인 보험 가입이 가능한 신개념 상품”이라며 “추후 코로나 사태에서 회복한다면 다양한 레저 활동을 계획하는 고객에게 꼭 필요한 보험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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