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금리 대출시장 개척..이효진 8퍼센트대표 (이데일리초대석)

P2P대출, 새로운 투자처로도 관심
인터넷전문은행과의 시너지도 기대
  • 등록 2016-03-11 오전 9:41:30

    수정 2016-03-11 오전 9:41:30

[이데일리TV 채의석 PD] 11일(금) 오후 5시30분 방송되는 이데일리초대석(진행 이주영)에는 이효진 8퍼센트 대표이자 한국P2P금융플랫폼협회장이 출연한다.

P2P(Peer to Peer)대출은 금융기관이 아닌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개인간 대출이 이뤄지는 방식이다.

8퍼센트는 P2P대출 중개 금융 플랫폼을 영위하는 스타트업체로 대출을 원하는 사람이 필요한 액수를 8퍼센트 플랫폼에 올리면 8퍼센트가 자체 심사를 통해 신용등급을 분석, 적절한 금리를 정한 뒤 투자를 원하는 사람들로부터 투자금을 모아 대출을 해주는 형식이다.

이효진 대표는 “대출을 필요로하는 서민들 중 많은 수가 고금리 대출을 이용해 부담을 안게 되는데. 이 부담을 줄이기 위한 중금리 대출을 받기 위해 P2P대출을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대표는 “P2P 대출은 이미 미국이나 영국 등에서 크게 성장한 상태로. 미국의 대표 P2P대출업체인 렌딩클럽의 경우 대출규모가 17조원에 달하고 있다”며 “국내시장도 이미 8퍼센트 만으로도 150억원 규모까지 확대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날 인터뷰에서 이 대표는 또한 8년간의 금융사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하게 된 계기와 창업을 꿈꾸는 젊은층에게 다양한 조언을 하기도 했다.

이효진 8퍼센트 대표가 출연하는 이데일리초대석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30분(본방송), 토요일 오전 7시20분과 일요일 오후 1시20분(재방송)에 방송된다.

▶방송 다시보기 http://tv.edaily.co.kr/Program/VodList?ProId=N0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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