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은 이번 주 유가증권 시장에서 중국 시장 진출 효과 및 중국 구매세 인하 효과 등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우선 현대증권은 중국 도시화를 통해 부엌가구에 대한 기초 수요와 교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 중국시장 진출을 추진 중인 한샘(009240)을 추천했다. 또 중국의 구매세 인하 효과가 현대기아차 수요 증가로 이어지면서 현대모비스(012330)가 수혜를 볼 것이라며 추천주로 올렸다.
대우증권은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43.8% 증가한 아모레퍼시픽(090430)에 주목했다. 지난해 4분기 아모레퍼시픽의 아시아 시장 내 실적은 분기 사상 최초로 3000억원을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다. 대우증권은 “근본적인 수요 성장 과정에서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파워가 지속될 것”이라고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
이밖에 유안타증권은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TV 시장 성장과 GM과의 전기차 부품 협력 확대 등으로 성장 아이템을 확보한 LG전자(066570)를 추천했고 SK증권은 라인의 광고매출 지속증가가 기대되는 NAVER(035420)를 추천주에 올렸다. 신한금융투자는 화학업종의 경기 악화에도 불구하고 비(非)석유화학 부분이 선전한 LG화학(051910)과 연내 4건의 기술 수출에 따른 수익 가시성 확대가 기대되는 한미약품(128940) 등을 추천했다.
이밖에 연우(115960), 파트론(091700), 원익IPS(030530), 유비쿼스(078070), 덱스터(206560) 등이 증권사 추천주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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