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경기·인천에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하는 등 광주·전라를 제외한 나머지 전 지역에서 1위에 올랐다. 연령대별로 50대와 60대 이상에서 공고한 선두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김 대표는 17일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 전야제와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6주기 추도식 행사에서 물세례 수난을 당하고, 26일 보수와 진보 진영을 대표하는 박정희·노무현 대통령을 찬사하는 등 국민통합 행보를 강화하면서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2%포인트 내린 13.4%로 3위를 유지했다. 박 시장은 문 대표에 밀려 2위로 내려앉았던 광주·전라 지역에서 다시 1위로 올라섰다.
▶ 관련기사 ◀
☞ 노건호, 추도식 김무성 비판 발언.. 국민 2명 중 1명 `부적절` <리얼미터>
☞ 김무성, 차기 지지율 22.2%로 3주째 선두<리얼미터>
☞ "유승준 입국허용, 국민 66.2%가 반대" <리얼미터>
☞ 리얼미터 "김무성 지지율 2주째 선두…문재인 취임 후 최저"(종합)
☞ 새정치聯 지지자 80%, 文사퇴 반대<리얼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