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오뚜기(007310)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9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스위트홈 제20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은 요리를 통한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이란 행사취지에 따라 해마다 500팀 이상의 가족들이 참여해 가족 간 화합과 추억을 만들어가는 국내 최대의 가족요리 축제로 손꼽힌다.
참가 가족들은 열띤 요리 경쟁을 펼치는 한편 자신들의 참가비와 행사를 주최한 오뚜기의 출연금을 보태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를 지원하는 기부 활동에도 참여해 행사 참가의 의미를 더했다.
오뚜기는 참가 가족 150팀의 참가비와 참가비만큼의 금액을 출연해 총 300만원의 모금액을 한국심장재단을 통해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로 후원했다.
이날 요리 대회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150팀의 가족들이 자유 경연과 지정 경연, 두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