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제3차 당·정·청 실무협의회 직후 브리핑을 통해 “선체 인양에 대해 기술 검토를 신속하게 마무리 해 이번주 안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심의 결정을 거쳐 발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세월호 선체처리 관련 기술검토 태스크포스(TF)는 이번주 내 기술적 검토를 모두 마치고 인양을 요청하는 안건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제출하겠다고 했다.
당·정·청은 이날 4월 임시국회에서 공무원연금개혁과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재확인했다.
조 원내수석은 “공무원연금 개혁이 어떤 상황에서도 결코 미룰 수 없는 절체절명의 과제인만큼 이번 4월 국회서 반드시 마무리하기로 하고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면서 ”자본시장법·영유아보육법·지방재정법·사회적경제기본법 등이 우선적으로 처리되도록 당정청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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