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하이트진로(000080)는 한부모와 조손 가정의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희망나무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하이트출시 20주년, 맥주사업 80주년을 맞는 하이트진로의 ‘2080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지역아동센터 240여명의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기획됐다.
| 하이트진로 본사에 설치된 ‘하진이의 희망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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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무캠페인은 하이트진로 본사에 설치된 ‘하진이의 희망나무’에 아이들이 달아놓은 소망 엽서를 임직원들이 하나씩 선택해, 아이들이 갖고 싶어 하는 물건을 직접 선물하고 아이들에게 희망메시지를 담아 전달하는 등 1대 1 희망 멘토링 활동을 전개하는 행사다.
하진이는 하이트진로의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친근하게 소개하고자 물방울을 형상화한 캐릭터다.
또한 하이트진로는 지난 3월 사회공헌 홈페이지 개설에 이어 또 하나의 소통 채널을 마련했다. 하이트진로 사회공헌 블로그(http://blog.naver.com/hitejinrocsr)를 오픈해 사회공헌활동을 공유하고 고객들과의 소통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은 “이번 희망나무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길 바란다”며 “하이트진로가 지원하는 지역 아동센터의 아동 수를 점차적으로 늘려가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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