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서울지방노동청 `에이스클럽` 인증

  • 등록 2009-01-21 오전 11:28:49

    수정 2009-01-21 오전 11:28:49

[이데일리 김자영기자] 현대건설(000720)은 20일 서울지방노동청이 발급하는 `에이스클럽(ACE CLUB: Ace Company Employment Club)`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에이스클럽`이란 지난 1년간 신규 정규직원을 30명이상 채용하고 매년 30명이상 채용해 3년간 100명이상의 신규 정규직을 채용하는 등 지속적인 고용창출을 한 기업들을 말한다.

현대건설은 2008년에 회사 설립 이후 최고 실적을 달성하면서 올해 대졸신입사원 채용수를 200여명에서 300여명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또 작년에는 `청계천 잡페어(Job Fair)`를 개최해 국내 현장 직원을 120명 가량 뽑기도 했다.

한편 서울지방노동청의 `에이스클럽`으로 인증된 기업은 노동부의 근로감독·산업안전보건 지도점검 등을 면제받을 수 있고 원하는 경우에는 채용대행서비스, 채용설명회 등을 지원받게 된다.
 
2008년 `청계천잡페어` 현장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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