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진우기자] 반도체·LCD 마케팅 업체
위디츠(046430)가 벤처기업 매직아이와 공동으로 개발한 모바일용 3D 그래픽칩 '브이렌더3D(모델명 VR3511)'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3차원 동영상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해주는 멀티미디어 SoC 칩으로, 3D 네비게이션, PMP, MP4P, 게임기 등 휴대영 기기에 맞게 설계됐다.
위디츠 관계자는 "일본 게임기 시장을 목표로 개발된 이 브이랜더3D 칩을 우선 내년 초부터 매월 5~10만개씩 생산하여 매직아이를 통해 일본의 3D 아케이드 게임기 제조업체와 빠징코 기기 제조업체에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