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 검사들이 제약업체인 브리스톨마이어에 대해 소환장을 발부했다고 CNNfn이 27일(현지시간)보도했다. CNNfn은 브리스톨마이어가 불법적으로 항암제와 다른 제품에 대한 마케팅을 했다고 전했다.
이 회사의 대변인은 "다른 약품을 판매한 댓가로 종양치료제를 무료료 제공했는지에 대한 여부와 의사들을 종용해 저소득층을 위한 연방정부의 건강프로그램에 대해 부당한 계산서를 청구하게 했는지를 조사중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자사의 가격결정 관행은 합법적이며 연방정부의 건강프로그램에도 정당한 가격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주가는 전일 후장에서 약세를 보이면서 2.42%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