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종합주류기업 아영FBC의 대표 칠레 프리미엄 와인 ‘에라주리즈 맥스’는 한국인의 입맛에 특화된 ‘에라주리즈 맥스 마스터 블렌드’를 독점 출시한다고 4일 알렸다.
| 사진=아영F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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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이 감도는 밝은 체리컬러를 띄고 있는 맥스 마스터 블렌드는 캐러멜과 초콜릿의 달콤함이 돋보이며 신선한 딸기, 검은 과실류, 구운 파이향에 이은 민트, 허브 향을 세밀하게 느낄 수 있다. 입안에서는 바닐라, 초콜릿, 볶은 커피, 소나무, 향신료를 연상시키며, 잘 익은 붉은 과일의 향이 인상적이다.
맥스 와인을 생산하는 에라주리즈는 칠레 중북부에 위치한 아콩카구아 밸리에 포도밭을 일군 것을 시작으로 현재 5대째 가족 전통을 이어오며 칠레 와인의 고급화를 이끈 와인 명가다. 4명의 칠레 대통령을 배출하며 ‘칠레의 케네디 가(家)’로도 불렸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세계적인 주류 전문지인 드링크 인터내셔널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와인 브랜드’에 선정된 바 있다.
아영FBC 관계자는 “이른바 ‘KOREA BLENDING’이라 이름하며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칠레 와인으로 선보인 맥스 마스터 블렌드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