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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도의회가 지방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해 도입된 전문인력 ‘정책지원관’ 78명을 채용한다.
2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정책지원관’은 지난해 1월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되면서 전체 지방의회 의원 정수(도의회 156명)의 1/2을 일반임기제 행정6급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원서접수는 오는 4일 오전 9시부터 7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 채용홈페이지에서 인터넷접수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의회 홈페이지 또는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 채용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종석 도의회 사무처장은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지원 전문인력이 채용되면, 도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과 의정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한다”면서 “유능하고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