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어령의 책상

  • 등록 2023-02-24 오전 10:24:37

    수정 2023-02-24 오전 10:24:37

[이데일리 김태형] 故 이어령 1주기 추모 특별전시 ‘이어령의 서(序)’가 24일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 본관에서 개막했다.

초대 문화부 장관으로 우리나라 문화 정책의 기틀을 마련한 시대의 지성을 추모하기 위한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도서관과 영인문학관과 공동 기획했다.

전시에는 이어령 선생의 평소 사용하던 책상, 의자, 가방, 안경 등 애장품을 전시하고 생전에 집필한 185권의 저서도 전시된다. 또한 관람객이 감상 메시지를 태블릿 PC에 입력하면, 이어령 선생의 얼굴이 되는 쌍방향 미디어아트도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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