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포켓몬고’ 국내 출시 소식에 관련株 급등

  • 등록 2017-01-24 오전 9:21:22

    수정 2017-01-24 오전 9:22:41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포켓몬고가 국내 출시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24일 오전 9시18분 현재 하이소닉(106080)은 22.57%, 790원 급등한 4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닷새만에 상승이다. 하이소닉은 지난해 8월 포켓몬코리아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제품에 피카츄와 같은 포켓몬 인기 캐릭터를 적용해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한빛소프트(047080)는 상한가로 치솟았고 아이엠(101390), 엠게임(058630), 이랜텍(054210)등도 동반 급등세다.

이날 게임개발사 나이언틱랩스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북미 시장에서 처음 선을 보인 이후 6개월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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