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1시13분 현재 코스지수는 지난 주말 대비 0.22% 오른 1924를 기록중이다. 이날 삼성전자가 애플과의 소송에서 패했다는 악재에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외국인의 매수규모 확대에 점차 낙폭을 회복해 개장 한시간 만에 상승세로 돌아서기도 했다. 그러나 기관과 개인의 매물부담에 다시 마이너스권으로 떨어져 옆걸음질치다 정오를 지나면서 무디스 호재가 들려오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다만, 상승폭을 더 확대하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855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254억원, 1264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주말 대비 6.9% 하락한 118만7000원에 머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