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승진 기자]
하이트맥주(103150)는 18일 국내 최초 한정판 생맥주인 `맥스 스페셜 호프 2011 생맥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이트맥주가 내놓은 이 제품은 100% 보리맥주 `맥스`의 한정판 브랜드인 `맥스 스페셜 호프`를 생맥주로 만든 제품이다.
`맥스 스페셜 호프`는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한 번씩 캔과 페트로 출시됐지만 생맥주는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측은 국내에서 한정판 생맥주가 출시된 것은 맥스 스페셜 호프 2011 생맥주가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뉴질랜드의 깨끗한 자연에서 재배된 `라카우` 호프를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뉴질랜드 라카우 호프는 전세계 호프 생산량 중 0.001%를 차지하고 있는 희귀 호프로 오염되지 않은 청정 지역에서 재배된다.
한편, 맥스 스페셜 호프 2011 생맥주는 소공동 롯데호델의 `더 라운지`와 `쿨팝스프라자` 등 서울 시내 특급 호텔 유명 바 4곳에서만 한정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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