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석민 기자] 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나연(23, SK텔레콤)이 서브 스폰서인 대우증권과 후원계약을 연장했다.
최나연은 지난달 26일 대우증권과 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최나연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세마스포츠마케팅은 11일 밝혔다.
최나연은 "자산관리와 후원계약까지 맺어 더 친밀하게 느껴지고 감사하다. 상금왕도 지키고 더욱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나연은 2008년부터 LPGA에서 활약하기 시작해 현재 상금랭킹 1위, 최저타수 부문 1위를 달리며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