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방콕에 국제선 정기편 첫 취항

오는 12월 21일부터 주 7회 운항
180석급 B737-800 투입
  • 등록 2009-10-27 오전 11:22:47

    수정 2009-10-27 오전 11:22:47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진에어가 국제선 정기편 첫 취항지로 태국 방콕을 선택했다.

대한항공(003490)이 100% 출자한 저비용 항공사 진에어는 오는 12월21일 태국 방콕에 국제선 정기편을 첫 취항한다고 27일 밝혔다.

진에어의 국제선 취항은 지난해 7월 김포~제주간 국내선 운항을 개시한 지 1년 5개월만이다. 투입기종은 180석급 B737-800이며 주 7회 운항한다. 진에어는 국내 항공사로는 유일하게 오전 시간대에 방콕을 운항할 예정이다.

진에어의 운항률과 정시율은 각각 97.1%와 98.4%로 대형 항공사들의 운항률, 정시율과 견줄 수 있는 높은 수준이다. 아울러 저비용 항공사 최초로 B737-800 제트기를 도입한 진에어는 현재 월 16만석 이상의 좌석을 공급하고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방콕 이외에도 중국 마카우, 일본 오사카, 중국 웨이하이, 미국 괌 등에 대한 노선 면허를 확보해 놓은 상태"라며 "시장 상황을 감안해 순차적으로 취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
☞대한항공, 베트남 하노이 화물노선 개설
☞`8살부터 쉰 노인까지`···대한항공 모의비행대회서 경쟁
☞(포토)대한항공, 서울에어쇼서 명품좌석 선보여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