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문영재기자] 쌍용자동차가 플래스십 세단 `체어맨W`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VIP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쌍용차(003620)는 지난 25일 서울 압구정동 씨네드쉐프(CINE de CHEF)에서 구매자 30명을 초청해 모차르트와 푸치니 등 오페라 고전에 대한 강연을 실시했다.
이어 26일에는 청담동 플라워 샵 소호앤노호((Soho & Noho))에서 구매자 40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각종 모임용 플라워 데코레이션에 대한 강의도 진행했다.
이에 앞서 쌍용차는 지난 9월 꼬르넬리아니 패션쇼를 시작으로 와인테이스팅 행사, 뷰티 클래스, 다이아몬드 클래스 등의 VIP 문화행사를 잇따라 선보였다.
쌍용차는 올 연말까지 추가로 4~5회의 문화행사를 더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에도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근탁 마케팅담당 상무는 "쌍용차는 체어맨W 를 선택한 고객에게 최고수준의 문화 행사를 제공해 항상 고객과의 접점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 쌍용차가 `체어맨W`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VIP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6일 서울 청담동 소호앤노호(Soho & Noho)의 이혜경 원장이 고객들을 대상으로 플라워데코레이션에 대해 강의하는 모습이다.(쌍용차 제공) |
|
▶ 관련기사 ◀☞자동차株 쏠림 현상..쌍용차·GM대우 관련주 타격-한국☞쌍용차 "12월 중 전공장 가동 한시중단"☞(포토)쌍용차, 최경주 초청 골프클리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