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SK텔레콤(017670)과 하나로텔레콤(033630) 등에 따르면 하나로텔레콤은 다음주 이사회를 개최, 하나로텔레콤의 새로운 이사회의 윤곽을 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직까지 이사회 개최 날짜는 미정이다.
SK텔레콤은 새로 구성되는 하나로텔레콤의 이사회를 사내등기이사 3명과 사외이사 5~6명 등 총 8~9명으로 구성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기존 하나로텔레콤의 사내 임원 중 등기 이사는 박병무 사장이 유일했다.
SK텔레콤 내부에서 하나로텔레콤 인수 후 대표이사로 거론돼 온 조신 전무의 등기이사 선임이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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