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이민희PD]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는 일도 연애도 오리무중인 시나리오 작가 아미, 일도 사랑도 뜨겁게 즐길 줄 아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영미, 언제나 바쁜 엄마와 툭하면 좌절모드인 이모를 챙기느라 맘 편할 날이 없지만 연애도 사랑도 궁금한, 호기심 많은 여고생 강애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아미 역에는 김민희가 드라마 ‘굿바이 솔로’ 이후 2년만에 출연하고 영미 역에는 이미숙이 드라마 ‘위대한 유산’ 이후 1년 이상의 공백기를 깨고 복귀하며 강애 역에는 원더걸스의 안소희가 출연해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김민희, 이미숙, 안소희의 변신, 그리고 이들이 펼쳐갈 각기 다른 세대의 사랑 이야기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어린 왕자’는 어떤 소리든 만들어 내는 종철과 진짜 소리를 들을 줄 아는 아이 영웅의 교감을 통해 마음 따뜻해지는 감동을 전하는 영화인데요.
탁재훈과 아역배우 강수한의 만들어 내는, 겨울의 추위를 녹일 수 있을 정도로 마음 따뜻해지는 이야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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