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이경탑기자] 제일투자증권은 내집마련 꿈과 비과세, 소득공제 등의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온가족 장기주택마련 투자신탁" 상품을 오는 12일부터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가입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무주택자이거나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의 1주택 소유자로 분기별 30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다. 상품은 정액적립식과 자유적립식 2가지로 저축기간은 7년 이상으로 비과세이다.
특히 근로소득자의 경우 납입액의 40% 범위 내에서 최고 300만원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온가족 장기주택마련 투자신탁에는 채권형과 혼합형 2가지가 있으며, 채권투자신탁상품은 채권 및 채권관련 파생상품에 60%이상, 유동성자산 및 기업어음 등에 40%이하로 투자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혼합투자신탁상품은 채권 및 채권관련 파생상품에 50%이상, 유동성자산 및 기업어음에 40%이하, 주식 및 주식관련 파생상품에 45%이하로 투자하여 안정적인 수익에 초과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상품이다.
두 상품 모두 저축계약일로부터 3년이상 경과시 환매수수료가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