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한호텔 경주의 ‘써모스 빌리지’ 팝업 행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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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라한호텔이 지난 1일부터 텀블러 브랜드 써모스와 함께 ‘써모스 빌리지’ 팝업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써모스 빌리지’는 귀여운 동물을 구현한 캐릭터와 보온병을 연상시키는 상상의 입주민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이벤트는 11월 말까지 라한셀렉트 경주와 라한호텔 전주에서 운영된다. 경주 지점의 다이닝 공간 ‘마켓 338’으로 가는 길, 라한호텔 전주에 있는 북스토어 카페 ‘전주산책’ 등을 써모스 빌리지 입주민들이 라한에 놀러 왔다는 콘셉트로 꾸몄다.
호텔에 숨어 있는 써모스 빌리지의 입주민을 찾아 미션을 수행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연다. 전국 라한호텔에서도 호텔 숙박권, 써모스 굿즈 등을 받을 수 있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라한호텔은 써모스와의 협업을 기념해 ‘인 마이 텀블러 위드 써모스’ 패키지를 선보였다. 객실 1박과 ‘라한X써모스 텀블러’ 1개로 구성됐다. 조식 2인, 레이트 체크아웃 등 지점별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경주, 전주, 울산, 목포 4개 호텔 내 카페에 텀블러를 가져가면 아메리카노 한 잔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패키지 이용 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