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넥센타이어(002350)가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 강조한 신규 TV 광고 ‘넥스트 에볼루션’을 론칭한다고 8일 밝혔다.
| 넥센타이어의 2024년 신규 TV 광고 ‘넥스트 에볼루션’ 이미지. (사진=넥센타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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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는 올해 TV 광고를 통해 전기차 시대에 진화된 타이어를 소개한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설계한 저소음 패턴과 전기차 전용 4D 내구성 컴파운드 등 넥센타이어의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 내세웠다. 그립력과 전비 향상, 마일리지 성능 향상 등에 최적화했다.
또한 ‘넥센, 타이어의 모든 것을 다시 새롭게. RE. NEW. ALL’라는 메시지를 통해 전기차 시대를 맞아 더욱 높아진 성능 요구 조건에 맞춰 나가기 위한 넥센타이어의 도전도 강조한다.
넥센타이어를 대표하는 전기차 타이어는 ‘엔페라 스포츠 EV’, ‘엔페라 AU7 EV’, ‘로디안 GTX EV’ 등이다. 넥센타이어는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와 협력해 다양한 전기차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 중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신규 TV 광고와 함께 디지털,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넥센타이어는 TV 광고 론칭을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넥센타이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모티콘 제공 이벤트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