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사진 왼쪽 네번째), 이한준 LH 사장(사진 왼쪽 다섯번째)이 착공신에서 삽을 들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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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아름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5일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인 남양주왕숙 신도시(왕숙1-938만㎡, 왕숙2-239만㎡)의 착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남양주왕숙 신도시에서는 오는 2028년까지 총 6만 6000호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며 GTX-B 및 도시철도 9호선과 연계한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수도권 동북부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한준 LH 사장은 “이번 착공은 신속한 주택 공급을 위한 정부의 정책 의지의 표현”이라며 “주민 입주 시까지 수준 높은 교통·생활·문화 인프라를 조성해 시민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