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1기 신도시 등 경기권 순회…"교통·건설현장 점검"

일산·안양·수원·용인 4개 도시 방문 예정
  • 등록 2022-05-02 오전 9:35:36

    수정 2022-05-02 오전 9:39:56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일 ‘약속과 민생의 행보’의 일환으로 경기 지역 도시들을 방문할 예정이다. 앞서 대구·경북, 호남, 부산·경남, 인천, 충청을 방문한 데 이어 여섯번째 지역 순회 일정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9일 오후 충북 청주시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공사 현장을 방문, 고인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구축사업단장으로부터 보고 받고 있다. (사진=인수위사진기자단)


윤 당선인은 이날 일산·안양·수원·용인 4개 도시를 찾아 교통·건설 현장을 점검한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당선인은 1390만 경기도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을 더욱 윤택하게 뒷받침할 교통·주택 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경기도민이 직접 느끼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이어 배 대변인은 “이번 여섯번째 `약속과 민생의 행보` 역시 지역민들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담아내 ‘오로지 민생’이라는 윤 당선인의 국정철학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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