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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헬스케어 계열사 현대바이오랜드(052260)는 건강기능식품 원료인 ‘발효우슬등복합물’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관절건강 기능성 개별인정 허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발효우슬등복합물은 우슬(비름과의 여러해살이풀)과 두충(두충과의 낙엽 교목), 참당귀(산형과의 두해살이풀 또는 세해살이풀) 등의 천연 약재를 배합해 만든 복합천연물이다.
이어 “이번 식약처 개별인정 허가로 발효우슬등복합물 주요 성분인 사포닌, 오레아놀릭글릭코사이드, 숙신산 등은 관절 염증 유발 인자 활성화를 막고, 관절 내 염증으로 인한 세포 손상을 억제하는 효능 등이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반영한 새로운 고기능성 건강기능식품용 원료를 추가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