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파미노젠과 인공지능(AI) 신약개발 '맞손'

파미노젠 보유 딥러닝 기반 플랫폼 활용
  • 등록 2020-06-25 오전 9:23:17

    수정 2020-06-25 오전 9:23:17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보령제약(003850)은 인공지능(AI) 딥러닝 기반 신약개발 전문기업인 ‘파미노젠’과 신약개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보령제약은 파미노젠 자료와 기술을 활용해 여러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할 계획이다. 파미노젠은 약 200억건의 화합물 구조와 약 16만건의 약물표적 단백질에 대한 빅데이터를 갖고 있다.

파미노젠은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융합기술, 컴퓨터 모델링 기술을 바탕으로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하는 신약개발 전문기업이다.

현재 삼성병원, 원자력병원 등 다수의 의료기관과 협업관계를 구축하고 신약개발 관련 공동연구를 진행중이다.

명제혁 보령제약 신약연구소 소장은 “파미노젠의 AI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동연구를 통해 신약개발의 효율성을 높여 빠른 시간내에 후보물질을 도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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