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차익 5억원”…르엘신반포파크애비뉴 오늘 청약 접수

  • 등록 2020-06-08 오전 9:27:17

    수정 2020-06-08 오전 9:27:17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공급되는 ‘르엘신반포파크애비뉴’가 오늘 1순위 청약 접수에 돌입한다. 주변 시세보다 5억원이 저렴해 청약예비자들의 관심이 높다.

‘르엘신반포파크애비뉴’ 조감도.(사진=롯데건설)
8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는 지하 3층~지상 35층, 3개 동, 총 330가구 규모다. 일반에게는 98가구를 분양한다. 주택형은 66~141㎡로, 모든 주택형 분양가가 9억원을 넘기 때문에 중도금 대출이 불가능하다. 지하철 3호선 신사역·잠원역까지 걸어서 각각 10~15분 정도 걸린다.

이날 1순위 접수하고 잔여물량이 있으면 오는 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6일로 ‘르엘신반포파크애비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계약일은 29일부터 7월1일까지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3.3㎡ 당 4849만원으로 책정됐다. 공급금액은 △49㎡ 10억 3000만원 △59㎡ 12원 3300만원 △84㎡A 17억 2100만원 △84㎡B 16억 7500만원 △107㎡ 20억 5500만원이다.

르엘신반포파크애비뉴는 인근 단지와 비교해 약 5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볼 수 있는 단지다. 인근에 있는 래미안신반포팰리스의 전용 84㎡의 최근 거래가는 22억 7000만원에 손바뀜했다.

한편 배우 이병헌이 광고모델에 나서 화제가 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도 9일 1순위 청약접수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25개 동에 전용면적 59~241㎡ 총 4805가구 매머드급 대단지다. 오션뷰(정서진)와 리버뷰(아라뱃길)를 한눈에 누리는 대한민국 첫 번째 리조트 단지를 지향하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574만원으로 책정됐다. 전용 85㎡ 이하 중소형 평형이 전체 가구의 90%에 달하며 84㎡ 기준 분양가는 3.3㎡당 평균 1529만원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로 공급된다.

추첨제 비율은 전체의 80%에 달해 청약 가점이 낮은 30~40대도 당첨 기회가 제공된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최대 70%까지 가능하다. 예비 당첨자 비율을 공급가구수의 300%로 확대돼 수도권 거주자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펑" 폭발음..포항제철 불
  • 필드 위 여신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