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 미리 샘플 받아볼 수 있는 소파 선보여

에넥스 아쿠아플로지 제니스 소파. (사진=에넥스)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종합가구기업 에넥스(011090)가 공식 온라인 쇼핑몰 ‘에넥스몰’에서 다양한 컬러와 소재의 소파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7종의 파스텔 컬러 신소재 소파부터 가죽 샘플 신청과 다릿발 선택이 가능한 천연면피 가죽소파를 선보인 것.

에넥스의 ‘아쿠아플로지’ 소파는 가죽과 패브릭의 장점을 결합한 신소재다. 부드러운 촉감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총 2회 발수 처리돼 물이나 액체로 인한 오염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평상시 관리할 때는 물티슈로 가볍게 닦아주면 먼지나 오염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소파 색상은 7종(라이트그레이, 미디엄그레이, 진그레이, 스카이블루, 민트블루, 레드오렌지, 크리미핑크)을 제공해 선택 폭을 넓혔다. 또한 론칭을 기념해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쿠션 2개(컬러 랜덤)도 증정하고 있다.

에넥스몰에서는 소파 구매 고객을 위한 신개념 서비스도 선보인다. 온라인 제품 특성상 품질을 궁금해하는 고객을 위해 가죽 샘플 신청 서비스를 마련한 것. 고객은 구매 전 미리 가죽 상태와 촉감 등을 확인하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다.

서비스 대상 제품 중 하나인 ‘에센시아’ 천연면피 가죽소파는 미국산 천연면피 소가죽을 사용한 국내 제작 핸드메이드 소파다. 2.0㎜의 가죽 두께로 우수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9단 헤드레스트 틸팅 기능으로 110도까지 각도 조절 가능하다.

색상은 2종(네이비, 오렌지브라운)을 제공한다. 다릿발은 3종(‘ㅡ’자 스틸 다릿발, ‘ㄱ’자 스틸 다릿발, 원목 다릿발) 중 선택할 수 있어 원하는 스타일로 연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