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핵심 기술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3D프린팅, 자율주행차, 빅데이터, 지능형로봇, 클라우드 등을 말한다.
이번에 특허청이 완성한 4차 산업혁명관련 7대 기술분야 신(新)특허분류체계는 모두 31개 기술분야 중 산업계와 과학계에서 우선적 지원·육성 논의가 활발하고, 타 기술분야 발전 및 산업육성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7대 분야를 우선 선정, 수립됐다.
또한 7대 분야 신특허분류체계의 국제표준화도 적극 추진된다.
천세창 특허청 특허심사기획국장은 “단순한 특허분류체계 개정이 아니라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혁신성장 정책과 산업·과학 정책 수립 및 특허심사업무 등에 종합적으로 활용되는 국제표준 특허분류체계 확립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