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모델하우스, 3일간 1만 5000여명 몰려

  • 등록 2017-12-11 오전 9:48:38

    수정 2017-12-11 오전 9:48:38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모델하우스 모습 [사진= 두산건설 제공]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두산건설이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303 일원에 공급하는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모델하우스에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약 1만 5000명이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는 지하 3층~지상 24층, 15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38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39㎡ 94가구 △59㎡ 309가구 △84㎡ 484가구 등 총 887가구다. 내년 개통예정인 소사~원시선 대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부천 광명 생활권에 있다.

시흥시는 투기과열지구나 청약조정지역 등 수도권 부동산 규제 지역에 묶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 지나고 지역별 청약예치금 금액 이상 납입되어 있으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분양권 전매는 최초 계약 가능일 이후 6개월이 지나면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청약, 14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20일, 정당계약 기간은 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11-1번지(광명역 코스트코코리아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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