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뉴시스는 장 씨가 지난해 7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사진과 글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 씨는 SNS를 통해 이 감독과 같이 찍은 사진을 여러 장과 함께 “20년 동안 변치 않은 ♥ 우정으로”, “이젠 아들의 스승이자 든든한 삼촌으로!”, “곁에 있어주는 사람이 있어서 행복하다”는 글을 올려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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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장씨의 아들이 어릴 적부터 스키를 배웠는데, 영재센터를 건립하기 전 이 감독을 만나 아들의 지도를 부탁하면서 ‘아들의 스승’이라는 표현을 쓴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감독은 지난 15일 검찰에서 영재센터 운영과 장 씨와의 관계 등에 대해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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