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 씨랩, 샘플하우스 2호점 25일까지 오픈

  • 등록 2015-01-14 오전 9:57:54

    수정 2015-01-14 오전 9:57:54

까사미아의 홈스타일링 브랜드 씨랩은 강남구 논현동에 프렌치 모던 스타일로 리모델링한 샘플하우스 2호점을 공개 운영한다. 사진=까사미아 제공.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까사미아의 홈스타일링 브랜드 ‘씨랩(C_Lab)’은 오는 25일까지 강남구 논현동 동현아파트에 샘플하우스 2호점을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약 144㎡규모의 샘플하우스 2호점은 지난해 10월 강남지역의 노후아파트를 대상으로 한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씨랩의 일대일 밀착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12월부터 약 5주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새롭게 탄생했다.

이번 씨랩 샘플하우스의 인테리어 콘셉트는 최근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프렌치 모던(French Modern)’ 스타일이다. 그레이 기본 색상으로 해 다크블루를 중문과 거실가구에 포인트로 활용해 클래식하면서도 차분하게 연출한 게 특징이다. 특히, 현관중문을 나무로 제작하거나 선반 형식의 가구를 배제하고 밝은 조명을 사용하는 등 자녀를 배려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샘플하우스 2호점은 오는 25일까지 휴무일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씨랩 고객상담센터(1566-4110)을 통해 사전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샘플하우스 사전 예약고객이라면 누구나 씨랩 디자이너로부터 인테리어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선착순으로 방문고객 300명에게 고급 스웨이드 실내용 슬리퍼 교환권을 증정하고, 씨랩 인테리어 상담고객에게는 까사미아 압구정점에서 가구제품을 5% 추가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글래머’ 침대와 ‘디온’ 3인 소파, ‘스테이’ 6인 테이블 등 샘플하우스에 전시된 까사미아 인기가구를 정가보다 20% 할인된 가격으로 현장에서 판매한다.

씨랩 류화숙 팀장은 “일반적인 모델하우스와는 달리 노후공간에서 생활하는 고객의 현실적인 주거 고민을 해결해주고 실현 가능한 인테리어 사례를 고객들에게 생생하게 보여주기 위해 앞으로도 샘플하우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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