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B급’들을 위한 ‘더 비 페스티벌’ 10월 개최

  • 등록 2013-09-13 오전 11:30:00

    수정 2013-09-13 오전 11:30:00

[온라인총괄부] 일명 ‘B급’ 들을 위한 무대 ‘더 비 페스티벌(the B festival) 시즌2’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최된다.

강동구가 주최하고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18회 강동선사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버라이어티 퍼포먼스 경연대회다. 행사는 오는 10월 12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서울 암사동 유적지에 있는 강동선사문화축제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Back to the B! Born to the B! 원시적 순수함을 발산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선사유적지를 배경으로 가장 원시적이며 B급 정서가 표출되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댄스, 랩, 밴드, 개그 등 형식, 장르에 상관없이 무대는 B급이어도 A급 열정으로 관객을 열광시킬 수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나이, 지역, 성별도 제한 없다. 심사평가도 열띤 호응을 얻은 공연팀일수록 높은 점수를 받을 확률이 크다.

동영상 예선을 거쳐 최종 10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에서는 최종 3팀이 선발되며 순위별로 대상(100만원), 우수상(50만원), 인기상(30만원)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오는 9월 16일부터 30일까지며 참가신청서와 동영상(5분 내)을 메일(hebfestival@igd.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http://www.igangdong.or.kr)나 대표번호(02-2045-7714/7717)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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