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호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센터장은 30일 한국거래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코스피지수가 상승세로 돌아서기에는 여전히 에너지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국내 신용 사이클이 여전히 수축 국면에 머물고 있고, 기업들 역시 투자를 유보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아울러 “시장에서 소외되고 있는 산업재와 소재업종의 반등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지만, 여전히 불확실성이 커 반등 이상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5월 코스피 예상범위는 1850~1990선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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