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北 미사일 대비 사이버 경보 발령

  • 등록 2012-04-09 오후 12:00:00

    수정 2012-04-09 오후 12:00:00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정부는 제19대 총선과 북한의 장거리미사일 발사를 앞두고 국가 전산망 대상 사이버위협 가능성에 대비해 9일 12시부로 사이버위기 `관심` 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사이버위기 경보 단계는 `정상→관심→주의→경계→심각`순이다.

정부는 6일 방송통신위원회, 행정안전부, 국방부, 국가정보원 등 8개 부처 담당관 참여하에 사이버위기 평가회의를 개최, 사이버위기 발생 가능성 진단과 함께 범정부차원의 대비태세 강화방안을 협의했다.

정부는 국가 전산망과 홈페이지를 목표로 하는 해킹, DDoS 공격 등 인터넷 침해사고 발생여부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침해사고 발생시 해당기관 및 인터넷서비스 제공사업자, 백신업체 등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운영하기로 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자신의 PC가 DDoS 공격을 유발하는 좀비PC가 되지 않도록 출처가 불확실한 이메일 등을 열람하지 말고 윈도우와 백신 프로그램을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수시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추위 속 핸드폰..'손 시려'
  • 김혜수, 방부제 美
  • 쀼~ 어머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