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대박신화 쓸까..신작게임 `던전스트라이커` 확보

NHN 한게임, 아이덴티티게임즈 RPG `던전스트라이커` 퍼블리싱
  • 등록 2012-04-05 오후 12:20:08

    수정 2012-04-05 오후 12:20:08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NHN(035420)이 새로운 RPG 게임으로 온라인게임 퍼블리싱 성공에 도전하고 나섰다.

NHN 한게임은 아이덴티티게임즈와 액션역할수행게임(RPG) 던전스트라이커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NHN 한게임은 고스톱과 포커 등 웹보드 게임에서는 강세를 나타냈지만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 중심인 온라인게임 분야에서는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해왔다. 대작 게임을 퍼블리싱하며 특별한 성공을 거둔 적도 없다.

그러나 NHN 한게임은 이번 계약으로 RPG 분야에서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   던전스트라이커는 빠른 전투와 최적화된 SD(2등신 혹은 3등신 캐릭터) 캐릭터, 1초에 최대 10회까지 타격하는 초고속 액션이 특징이다. 한 손으로도 액션을 조작할 수 있고 다양한 직업 스킬을 무제한으로 조합해 이용자만의 캐릭터도 만들 수 있다.   엄우승 NHN P게임본부 RPG 사업부장은 "이 게임의 퍼블리싱을 맡기 위해 삼고초려햇을만큼 게임성이 뛰어나다"며 "이용자 입장에서도 정말 해보고 싶은 게임이라고 느껴질 만큼 잘 만들어진 게임"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한게임과 아이덴티티게임즈는 지난해 12월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1차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종 공개서비스 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한게임은 올해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스포츠게임 `위닝일레븐온라인`과 1인칭 슈팅게임(FPS) `매트로컨플릭트`에 던전스트라이커를 추가함에 따라 올해 온라인게임 분야에서 매출과 수익 증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아이덴티티게임즈는 중국 게임업체 `샨다게임즈`의 자회사로 지난 2010년 RPG `드레곤네스트`를 출시해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7개 국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드레곤네스트의 성공으로 아이덴티티게임즈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133% 증가했다.

▶ 관련기사 ◀
☞KG모빌리언스, 네이버에 OTP 솔루션 공급
☞[특징주]NHN, 강세..`모바일 광고+라인 성장 기대`
☞방통위, 주민번호 수집·이용 제한 정책토론회 개최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 몸매' 화사의 유혹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