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두산인프라 사흘만에 반등..`너무 많이 빠졌나`

  • 등록 2011-03-03 오전 10:09:13

    수정 2011-03-03 오전 10:09:13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사흘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8일 이후 20%가까이 급락한 데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일 오전 10시3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일대비 5.44% 급등한 2만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만에 반등이다.  

이재원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회사의 펀더멘털은 여전히 튼튼함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단기적으로 너무 많이 하락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9000원을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시장에서의 점유율은 향후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며 "지금은 중국과 미국의 건설기계 시장 성장과 이에 따른 이익 성장에 더욱 주목해야 할 때"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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