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우리는 아이랑 같이 회사가요"

한국타이어, 임직원 자녀를 위한 `동그라미 어린이집` 개원

  • 등록 2010-12-06 오전 11:31:13

    수정 2010-12-06 오전 11:31:13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한국타이어가 임직원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사내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한국타이어(000240)는 임직원 자녀들을 위해 직장 내 보육시설 `동그라미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한국타이어 사옥 인근에 마련된 동그라미 어린이집은 만 1세부터 4세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평일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운영된다.

한국타이어는 전문성을 지닌 담임교사를 고용해 연령별 특성화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시설규모는 지상 2층에 대지면적 806㎡, 연면적 328㎡으로 4개의 보육실 및 상담실, 자료실 등을 보유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은 "임직원 가족의 복지와 행복 증진은 물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 지난 12월 3일 열린 `동그라미 어린이집` 개원식에서 서승화 대표이사 부회장과 조현식 사장이 현판을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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