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심의위원회(위원장 이진강)는 2일 권일 전 중앙일보 정보사업단 대표를 비롯 5명의 제 2기 명예훼손분쟁조정부 위원을 위촉하고, 인터넷을 통한 명예훼손이나 사생활침해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명예훼손 분쟁조정부는 관련법(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에 근거해 정보통신망상의 사생활 침해나 명예훼손 등 권리침해 정보와 관련된 분쟁조정 등을 수행한다.
한편 방통심의위는 제 2기 명예훼손 분쟁조정 위원으로 ▲권일 전 중앙일보정보사업단 대표(2기 위원장) ▲권오창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 ▲이영기 법무법인 산하 변호사, ▲최영호 동아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 ▲최태형 변호사를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