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1Q 영업익 91억..전년比 2.6%↑

  • 등록 2009-08-12 오전 11:26:33

    수정 2009-08-12 오전 11:30:20

[이데일리 문정태기자] 3월 결산법인인 부광약품(003000)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91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 증가한 399억을 달성했다. 또, 당기순이익은 cGMP시설투자로 인한 법인세 세액공제액이 감소함에 따라 65억원을 기록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회사는 자체 개발한 신약인 `레보비르캡슐`을 약 한달 동안 자발적으로 국내 판매를 중단했었다"며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해에 비해 성장,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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