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누리플랜(069140)은 자회사 누리온의 이정명 연구소장이 ‘2023 보건산업 성과 교류회’에서 고령친화산업 육성 분야의 AI돌봄서비스 누리 케어(Nuri-Care)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 이정명 누리온 연구소장이 수상을 하는 모습.(사진=누리플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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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명 연구소장은 누리온의 자체 기술로 개발한 AI돌봄서비스 누리케어로 노인의 안전 및 삶의 질 향상과 돌봄공백 방지 및 고령자 사고예방에 기여해 고령친화산업 육성 유공포상을 수상했다.
누리케어는 고령자 생활 환경의 실시간 정보수집·분석을 통한 모니터링으로 사고 예방과 행동 패턴 분석, 건강 이상 센싱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해 고령자 생활 안전을 강화하는 솔루션이다.
센서의 감지로 응급 상황에 대응하는 인력 중심의 기존 돌봄 서비스와 달리 디바이스와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한 양방향 비대면 디지털 통합돌봄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시간성, 예방성, 비대면, 신속성 등에서 차별성이 있으며 고령자 생활안전 이외에 만성질환 위험군 관련 자가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체온 데이터를 매개로 감염병 예방 및 관리도 가능하다.
안전성을 공인전문기관으로부터 검증 받았으며 개인건강관리 서비스, 생할습관개선 서비스, 대상자맞춤코치 서비스 등 맞춤형 콘텐츠 적용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정명 누리온 연구소장은 “누리온의 AI돌봄서비스 누리케어에 대해 정부의 통합 시스템 표준화 방안을 고려한 연계 서버를 설계 중”이라며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반의 누리케어를 확대해 사회적 약자의 안전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