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내달 1일 제75회 국군의 날을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태극기 꽂기와 묘역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25명은 10월 국군의 날을 맞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미래에셋생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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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014년 국립서울현충원과 맺은 1사1묘역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10년 동안 봄과 가을에 정기적으로 현충원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봉사엔 임직원 봉사자 25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제41묘역을 포함한 주변 묘역까지 돌며 자리를 정비했다. 태극기 꽂기, 돌화병 옮기기 등의 정화활동을 통해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은 호국영령의 나라 사랑 정신과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정성껏 묘역을 돌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오성균 미래에셋생명 가정·모델팀장은 “국군의 날을 맞아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깨닫고, 애국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연계해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로 생계형 물품 지급이 절실해진 이웃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수제 천연비누, 오아암 어린이 돕기 향균 키트 등 필수품을 만들어 전달하고 서울대병원과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은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