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전교육협회, ㈜SFA 임직원 대상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진행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대한안전교육협회(이하 협회)는 ㈜SFA 임직원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교육과 근로자 정기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SFA는 Display 장비, 물류자동화설비, 반도체장비, 등을 전문적으로 제조·설치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다양한 장비를 사용하고 있어 중대재해 발생 지양 및 실질적인 안전대책 마련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적극적인 안전 교육을 통해 현장 관리를 진행 중이다.

협회에서 실시하는 관리감독자 교육은 업종별 재해 사례에 따른 최신 이슈와 예방 대책을 분석한 다양한 콘텐츠를 우편 교육과 온라인 수강을 통한 비대면 방식의 교육으로 제공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종합관리사업 개요 △산업안전 일반사항 △관리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산업안전보건법 △작업 공정별 유해 위험요인과 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 △전염성 질환의 예방과 대응법 등이 있다. 사업체 별 근로자를 대상으로 매년 필수적으로 진행되어야 하는 근로자정기교육은 △산업 보건 및 직업병 예방에 관한 사항 △산업재해 보상 보험 제도 및 보험금 청구 △직무 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사항 △직장 내 괴롭힘, 고객의 폭언 등으로 인한 건강장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내용을 포함한다.

정성호 대한안전교육협회 협회장은 “안전사고 제로를 목표로 사업장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사업장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산업별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토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