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경환(왼쪽) 일조 대표와 김영채 웹케시 네트웍스 대표가 지난 26일 서울 영등포 웹케시 본사에서 경리업무 자동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웹케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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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핀테크 기업
웹케시(053580)는 경리업무 아웃소싱 전문기업 일조와 경리업무 자동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서울 영등포 웹케시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중소기업의 경리업무 혁신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업무제휴 이후 웹케시와 일조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리나라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 나간다.
웹케시가 제공하는 경리나라는 중소기업 경리업무 전문 솔루션이다. 국내 14개 은행 전산망과 직접 연결해 은행별 기업 인터넷 뱅킹에 일일이 접속할 필요없이 클릭 한 번에 기업이 보유한 모든 계좌를 조회할 수 있다. 또 경리나라는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이기에 경리 담당자에게 은행에 직접 방문할 필요 없는 비대면 경리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경리나라의 대표 기능으로는 △증빙 △영수증 관리 △통합 계좌 관리 및 급여지급 △명세서 관리 △거래처 관리 △결제 △송금 △지출결의서 관리 △시재 및 영업 보고서 등이 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일조 고객에 경리나라를 제공해 중소기업의 경리업무 편의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웹케시는 더 많은 기업이 경리나라로 높은 업무 효율성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