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방문 못 할 땐 U+tv 가족방송, 가족직캠 tv로 시청

촬영 영상을 생방송으로 TV에서 시청 가능
단톡방 U+가족방송 인증샷, 상품권 이벤트
  • 등록 2020-09-22 오전 9:12:48

    수정 2020-09-22 오전 9:12:48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가 U+tv의 생활 편의형 서비스를 통해 가족/친지를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덜고 직접 대면하지 않더라도 가족, 친지들과 스마트하고 건강한 ‘언택트 추석’을 보낼 수 있는 ‘U+가족방송’ 서비스 알리기에 나섰다. (사진=LG유플러스)
[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이동자제 권고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추석 연휴 명절 대이동이 최소화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뉴노멀, 언택트 시대의 가족 간 연결에 정보통신(IT) 기술이 접목된 서비스가 나왔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U+tv의 생활 편의형 서비스를 통해 가족과 친지를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덜고 직접 대면하지 않더라도 가족, 친지들과 스마트하고 건강한 ‘언택트 추석’을 보낼 수 있는 ‘U+tv가족방송’ 서비스 알리기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제공하고 있는 ‘U+tv 가족방송’ 앱을 이용하면, U+tv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1:1 생방송 중계가 가능하다.

통신사에 상관없이 스마트폰 앱 스토어에서 ‘U+tv 가족방송(직캠)’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생방송’ 버튼을 누르면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화면이 실시간으로 원하는 U+tv에 중계된다. 스마트폰으로 방송을 보낼 자녀가 고향에 계신 부모님 댁 U+tv의 가족채널 970번 왼쪽 하단의 TV번호를 확인해 스마트폰 앱에서 TV번호를 입력하거나, 부모님이 직접 부모님의 U+ tv 970번에 진입한 후 옵션에서 자녀의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여 연결해 놓기만 하면 1:1로 가족방송을 생중계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추석 명절에 성묘나 벌초, 차례에 참여하지 못해 하는 자녀들은 고향에서 친지들이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보내주는 차례영상 등을 실시간으로 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멀리 떨어진 부모님들은 이번 추석 명절에 얼굴을 보지 못해 아쉬웠던 손자와 손녀들의 재롱과 자녀들의 안부 영상을 큰 TV 화면으로 생생하게 시청하면서 마치 옆에 있는 듯한 친근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모바일로 방송을 보내는 자녀와 TV를 보고 있는 부모님이 직접 대화도 가능하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영상과 음성은 상대편 TV로 송출되며 반대로 IPTV(유료방송) 고객은 리모콘의 초록색 버튼을 눌러, 음성을 상대편 스마트폰으로 전송하여 서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언택트 추석을 위해, 통화량 및 데이터 트래픽 급증 등을 대비해 24시간 종합 상황실을 운영한다. 명절 네트워크 특별 소통을 위한 비상운영체계에 돌입해 고객들이 데이터와 음성 등 통신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토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가족 단톡방에 U+가족방송을 소개하는 이미지를 공유하고 인증하는 고객에게 커피머신, CJ더쿠킷 상품권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LG유플러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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